안산대학교 레저스포츠케어과, 제18회 전국용무도대회 출전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레저스포츠케어과는 학과소속 학생 5명이 5월 4일 용인대학교에서 열리는 제18회 대한용무도협회장기 전국용무도대회에 출전한다고 알렸다.
대한용무도협회장기 전국용무도대회는 사)대한용무도협회, 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체육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며, 전국의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및 일반인까지 수백 명의 용무도 선수와 관계자들이 모여 치르는 체급별 대회로 용무도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이다.
안산대학교 레저스포츠케어과는 학과 신설 첫해부터 매년 매달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는 용무도 명문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학년 박재성 학생은 전년도 전국무예대제전과 용인대총장기전국용무도 대회에서 연거푸 금메달을 따낸 -85kg 체급 최강자이다. 전년도 동메달리스트 2학년 박지민 학생(-75kg급) 역시 출전한다. 1학년에서는 ▲한희언(-65kg급) ▲이윤성(-65kg급) ▲김진혁(+90kg급) 학생이 대표로 총 5명이 출전한다. 또한 지난 대회 3위를 차지한 대학단체전에도 출전하여 메달을 노린다.
안산대학교 레저스포츠케어과 김진영 학과장은 "용무도는 태권도, 합기도, 유도, 씨름 등 다양한 무도 및 투기 종목의 장점이 융합된 과목이다. 레저스포츠케어과에는 이러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많이 있으며,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동아리(레저스포츠케어과 예시예종)를 통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만큼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하며, 안산대학교 학우들의 응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산대학교 레저스포츠케어과는 2021년 학과설치 준비과정에서부터 대한용무도협회와 MOU를 맺고 무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제18회 대한용무도협회장기 전국용무도대회는 인근 용인특례시의 지원으로 치르는 만큼 안산대학교 레저스포츠케어과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학과 홍보부스를 통해 안산대학교 레저스포츠케어과를 전국 무도인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레저스포츠케어과는 무도지도자, 스포츠지도자, 필라테스 강사, 스포츠트레이너, 스포츠재활전문가, 스포츠마케터 등을 양성하는 학과로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실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iphak.ansa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